금요일, 8월 16, 2013

바빌론 유배기간

기원전 587년 부터 538년까지 계속된 바빌론 유배 기간은 고통스런 시간이었지만, 단지 암흑기 였다고는 말 할수 없다. 사실상 이스라엘 역사에서 유배기간은 신학적으로는 매우 풍요로운 시기로서 이스라엘의 하느님 이해가 크게 심화된 시기였다.  바로 그 위기 앞에서 이스라엘이 스스로의 과거 역사를 되돌아 보며 현재를 설명하려고 했고, 바빌론 유배는 이스라엘이 동안 율법에 충실하지 못했던 데에 따른 귀결로 본다.


* 알림: 본 블로그에 게재되는 한줄성경,한줄교리,한줄신학의 내용은
              가톨릭 교회 교리서<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
              가톨릭 교리 신학원이 발행한  교재들
              신약성서 주해<분도출판사>
              복음서 해설<성서와 함께>
              여기에 물이 있다<미래사목연구소> 등에서 발췌된 것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