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4월 13, 2014

4/13 주보

새로 오신 교우를 환영합니다 !
(3 ~ 4 월)
방은미(프란치스카) & 김의진 가족 ,
장성원(클레멘스) & 이은주 (데레사) 가족,
임현진 (베네딕도),
백종호 & 강은주(예비자) 가족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014년 4월13일
이달의 주요행사
* 부활 절 세례성사
- 4/19(토) 8:00PM
- 많이 참석하셔서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공동체 3명
* 견진 피정 및 성사
- 견진피정: 2014년 4월말
- 견진성사: 2014년 5월8일(목) 7PM
- 피터 사튼 대주교님께서 저희 본당에 오셔서
집전하시므로 우리공동체 모든 교우들이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성경공부:
-성서와 함께 그룹성경공부
창세기, 탈출기, 마르코,
* 연락처: 강크리스티나
425-830-9698
 미디어 성경공부(여성)
* 매주 월 10:30AM
* 연락처: 김윤진발레리아
425-233-0877
• 바늬 성모님 기도 모임
* 매주 수10:30AM (친교실)
* 연락처: 조혜진 그라시아
925-200-6773
• 레지오
- 평화의 모후(남성)
* 매주 화 7:30PM
(도서관)
* 연락처: 박베드로
425-391-3643
- 로사리오의 모후(여성)
* 매주 목 10:00AM
* 연락처:김마리아
206-818-0518
- 그리스도의 모후 (영어,혼성)
* 매주 금 7:30PM
* 연락처 : 정가를로
206-579-7800
성가대 연습:
매주 일 4:00PM
* 연락처: 이프리스카
425-941-0459
 미사시 중앙 4개 열에만 착석해 주시고 좌측 2개 좌석 열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부터 제2독서를 영어로 합니다. 한국어는 주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순절 십자가의 길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미사후, - 오후: 7:30
 부활절 계란 만들기
각각 가정에서 가족들이 함께 만든 부활절 계란을 4/20일 미사 전
친교실에 전시를 합니다. 모든 가정이 몇 개씩 만들어 오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기타연주 강사를 초빙합니다.
: 본인 혹은 주변에 아시는분을 적극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저희 본당에 새로오신 분은 미사 전 후 안내데스크에 알려주시고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입당 성가 : 121번 한 많은 슬픔에
예물준비 성가 : 214번 주께 드리네, 220번 생활한 제물, 511번 미약하온 우리 제물
영성체 성가 : 163번 생명의 성체여, 170번 자애로운 예수, 180번 주님의 작은 그릇
파견 성가 : 124번 은혜로운 회개의 때

말씀의 초대
이사야서는 '주님의 종'의 셋째 노래를 들려준다. 주님께서 그의 귀를 열어 주시니, 그는 거역하지도 뒤로 물러서지도 않는다. 박해자에게 등과 뺨을 내맡길뿐더러 모욕을 받지 않으려고 얼굴을 가리지도 않는다. 그러나 그는 주 하느님께서 계시기에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안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필리피의 신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다고 전하며 그리스도인의 겸손을 깨우친다(제2독서). 마태오 복음사가가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큰 소리로 외치시고 숨을 거두시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갈래로 찢어졌고, 땅이 흔들리며 바위들이 갈라졌다(복음).

Reading 1 ( IS 50:4-7 )
The Lord GOD has given me a well-trained tongue, that I might know how to speak to the weary
a word that will rouse them. Morning after morning he opens my ear that I may hear; and I have not rebelled, have not turned back. I gave my back to those who beat me, my cheeks to those who plucked my beard; my face I did not shield from buffets and spitting.
The Lord GOD is my help, therefore I am not disgraced; I have set my face like flint, knowing that I shall not be put to shame.

화답송 ◎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 ○ 보는 사람마다 저를 비웃어 대고, 입술을 비쭉거리며 머리를 내젓나이다.
"주님께 의탁했으니 구하시겠지. 그분 마음에 드니 구해 내시겠지." ◎
○ 개들이 저를 에워싸고, 악당의 무리가 둘러싸, 제 손발을 묶었나이다.
제 뼈는 마디마디 셀 수 있게 되었나이다. ◎ ○ 제 옷을 저희끼리 나눠 가지고, 제 속옷 놓고는 제비를 뽑나이다.
주님, 멀리 떠나 계시지 마소서. 저의 힘이신 주님, 어서 저를 도우소서. ◎ ○ 저는 당신 이름을 형제들에게 전하고, 모임 한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양하오리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야곱의 모든 후손들아,
주님께 영광 드려라. 이스라엘의 모든 후손들아, 주님을 두려워하여라. ◎

복음 환호송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네. 하느님은 그분을 드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네. .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 음
+ 마태오가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
( 26,14─27,66 )
영성체송 ( 성체성가를 하지 않는 경우에만 )
아버지, 이 잔이 비켜 갈 수 없는 것이라서 제가 마셔야 한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공지사항
제 2 독서 ( 필리피 2,6-11 )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6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하느님과 같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7 오히려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여느 사람처럼 나타나 8 당신 자신을 낮추시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9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드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그분께 주셨습니다. 10 그리하여 예수님의 이름 앞에,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자들이 다 무릎을 꿇고, 11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모두 고백하며,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Thank You for Helping
Those Impacted by the Oso Mudslide

오늘의 묵상 ………………
언젠가 동창 신부가 준 상본 한 장이 있습니다. 뒷면에는 그가 직접 쓴
아름다운 기도문이 있었는데, 베드로 사도를 수호성인으로 모시고 있는
그의 본당의 설립 40주년을 준비하는 기도문이었습니다. 상본의 그림은
그리스 출신으로 스페인에서 활동한 유명한 화가 그레코의 '눈물을 흘리
고 있는 베드로 성인'이라는 성화였습니다. 이 그림이 저를 사로잡았습니
다. 깊은 슬픔에 잠긴 표정과 애처롭게 보일 정도로 눈물 자국이 선명한
얼굴, 그러나 손과 얼굴의 방향이 가리키듯 하늘을 향한 마음을 포기하지
못하는 베드로 사도의 모습을 거기에서 보았던 것입니다.
그 모습이 오늘 다시 선명하게 떠올랐습니다. 오늘 마태오 복음의 수난기
중에서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한 베드로가 닭이 우는 소리를 듣고
슬피 운 장면(26,75 참조)을 들었을 때입니다. 처음에는 뒤통수를 얻어맞
은 듯 멍했습니다. 예수님의 체포에서 시작하여 십자가형으로 이어지는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길 가운데 지금 제가 어디에 서 있는지도 잘 생각나
지 않았습니다. 조금 지난 뒤 저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조금씩 눈과 마
음속에서 살이 찢기듯 스미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님의 수난이 너무 참혹
하기에 흐르는 눈물이기도 하지만, 저의 죄가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았으
며 베드로와 마찬가지로 그분에 대한 배반을 뉘우치는 눈물이라는 생각에
더 비통할 따름입니다.
작곡계의 거장인 독일 출신의 바흐가 만든 '마태오 수난곡'이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들은 마태오 복음 26장과 27장을 주제로 한 이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곡은, 슬프도록 아름다운 바이올린 독주를 타고 애절하게 노
래하는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의 하느님!'(Erbarme dich, mein Gott!)입
니다. 이 곡은 바로 베드로가 눈물을 흘리며 부르는 노래입니다.
"저의 하느님, 제 눈물을 보시고/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당신 앞에서 아
프게 통곡하는/ 저의 이 심장과 이 눈을 보소서, 하느님./ 불쌍히 여기소
서!/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는 이제 하느님의 구원의 신비를 더없이 깊이 체험하게 되는 성주
간의 문을, 베드로 사도가 흘린 눈물을 우리 자신의 눈물로 삼아 열어야
합니다. 오직 그분의 자비만을 바라며 그 신비 속으로 들어설 수 있도록
애절하게 청해야겠습니다.
Korean Community
at St. Madeleine Sophie Catholic Parish


 참여하실 분들을 환영 합니다 .
전례,성모회,성가대 등 공동체에 봉사하실 분은
koreainfo@stmadsopie.org 나
(425) 830-1515로 연락 바랍니다.

 주보에 광고를 원하시는 분은
총무 (425) 830-1515 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연령회 연락처
- 선우바오로: 206-832-6530
- 이시몬 : 425-442-9947

• 예비자 교리반 및 신자 재교육
- 장소 : 성당 도서관
- 시간 :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 지도 : 박부루노 부제님

• Sunday School
- prekin,유치부 ~ Kids Church:
Room AB
- 4th & 5th ~ Room I
- 4-5 학년 ~ Room I

• 기도 필요하신분
병자와 돌아가신분(기일포함)을
위해 미사중 신자들의 기도가
필요하신 분 신청바랍니다. 양식
은 성당로비에 비치되어있습니다

< 취미활동 안내 >
- 산악회 : 매주 토요일
3-5시간 소요거리
연락처 : 강마르코(425)
830-1515
- 일본어 강좌 : 매주 수요일
10:30 AM~
연락처: 문희 레지나
(253)332-2338
- 영어 강좌 : 날짜, 시간미정
연락처 : 이영미 크리스티나
(206)981-8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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